한미, 북미 정상회담 전 한미 정상회담 추진 협의

김태규 2018. 4. 25.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과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직후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며 "두 사람은 또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 방미..25일 美 볼턴 보좌관과 회동
文대통령, 남북회담 뒤 트럼프와 전화..회담 결과 공유 합의
【워싱턴=뉴시스】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6.30.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각)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나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수석은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 상황, 특히 이미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 조율을 마쳤다"며 "정상회담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과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직후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며 "두 사람은 또 북미 정상회담 전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eg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